화천군에 직경 15m의 국내 최대급 물레방아가 등장했다. 화천의 또다른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물레방아 아래에는 대형 원형판을 배경으로 24개의 별자리가 만들어져 있다. 24개의 오리온, 전갈, 쌍둥이, 천칭, 사자 등의 별자리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당 동물의 모양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위에 전구를 이용한 별자리를 연출하는 공법을 채택했다.
물레방아 공원 입구에 설치된 광개토대왕비는 중국 길림성에 있는 실물(6.3m)보다 큰 7m 규모이며, 원본과 같이 1775자를 담고 있다. 고구려인의 기상과 같은 화천군민의 도전적 웅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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