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영국 뉴캐슬대 연구팀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동안을 유지하고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고 밝혔다고 데일리메일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섭취하면 햇볕에 심하게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햇빛 노출에 따른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비롯해 케첩, 수프, 쥬스 등에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연구팀은 지난 12주간 21~47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반은 올리브 오일 10g이 섞인 토마토 페이스트 55g을, 나머지 반은 올리브 오일만 매일 섭취하게 한 후 햇빛에 노출시켰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페이스트를 먹은 여성들의 피부가 햇빛에 덜 손상됐다.
연구팀을 이끈 마크 버치-마친 교수 겸 피부과학자는 "선크림과 그늘, 옷으로 햇빛을 막는 것과 함께 토마토를 섭취하면 태양에 천하무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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