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의식, 질서 의식을 뽐내는 '벌레들'이 화제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동(?) 및 화제를 낳고 있는 화제의 벌레는 겨울을 맞아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 중인 수백 마리의 쐐기벌레다. 이 벌레들은 칼 같이 열과 오를 맞춰,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행군한다.
비록 외모는 흉측하지만, 이 벌레들은 사람들도 흉내내기 힘든 단결심과 질서 의식을 보여준다. 쐐기벌레들은 서로의 몸에 의지에 먼 길을 가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가는 동료의 몸에 머리를 밀착한다. 수백 마리가 마치 한 마리의 거대한 벌레처럼 한 몸이 되어 이동한다는 것이 촬영자의 말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시한다. "벌레들도 나름의 질서를 지킨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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