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억원' 립스틱?

최근 해외 고가의 상품들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 세계 최고의 가격을 가진 화장품이 판매되어 눈길을 모으게 한다.

해외 명품들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럭셔리스트에서는 무려 립스틱과 마스카라 세트가 1천 4백만 달러(한화 약 135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고가 화장품을 소개해 과연 무엇이 들어 있는지 관심을 가지게 한다.

이런 고가의 화장품의 가격에 걸맞게 18k 금으로 된 손잡이에는 2500개의 블루 다이아몬드와 1200개의 핑크 다이아몬드가 부착되어 있는 이른바 보석 화장품이란 별명이 있다고 한다.

아울러 사이트에서 소개한 바로는 전 세계 많은 부호들이 결혼식을 할 때나 특별한 선물용으로 필수품 중의 하나로 인기를 얻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해외 부호들의 필수품이라는 고가의 화장품을 보려는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사이트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되어 인기 이미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고가의 화장품을 실제로 사는 부호들이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는 공통된 반응과 함께 보석 값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며 화장품이기보다는 보석 장식품에 가까울 것이라는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