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먹다 잠들어 생긴 '미스터리 선탠 자국'

Sosahim 2013. 5. 13. 10:17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이미지다. 어쩌다가 저런 자국이 남게 되었을까.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이미지를 공개한 네티즌은 이렇게 설명한다.

“햇살이 따가운 밖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잠이 들었고 깨어 보니 선명한 자국이 남았다.”

어떤 상황이었을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이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데, 그 중 설득력이 높은 것은 아이스크림을 먹다 변(?)을 당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넓은 원통에 들어 있는 대용량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퍼먹다가 지쳐 잠이 들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좀처럼 보기 드문 ‘희귀 선탠 실패작’이라며 사진 속 주인공에게 위로의 마음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