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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태어난 아기의 충격적 모습

Sosahim 2013. 5. 15. 18:51

 

 

 

유투브에서 과학 관련 동영상을 제작 공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이클 스티븐스. 그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신경심리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 현재 전공했고 현재 ‘브이소스’라는 채널을 통해 기발한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다.

그가 최근 공개한 한 동영상은 만일 인간이 우주 공간에서 태어난다면 어떻게 될지 설명하고 있는데, 충격적인 예상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끈다. 중력과 활발한 활동 덕분에 인간의 뼈는 바르고 튼튼하게 자라는데, 저중력 상태에서는 뼈가 약해지고 휘어진다는 설명이다. 우주에서 계속 살면 문제가 없겠지만 중력이 강한 지구로 온다면 뼈가 몸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저절로 부러지는 등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우주 정거장으로 간 우주인들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멀리 뛰고 빠르게 걷는 것을 어렵게 하는 중력이다. 중력은 여러모로 불편하지만 실은 우리의 생존에 꼭 필요한 굴레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