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말하는 신랑의 신발, '저 좀 도와주세요

Sosahim 2013. 5. 25. 13:12

 

 

 

말하는 신랑의 신발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말하는 신랑의 신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말하는 신랑의 신발' 사진에는 결혼식 중인 신랑과 신부의 모습이 나와 있다.

무릎을 꿇고 있는 신랑의 신발이 눈길을 끈다. 신발 바닥에 '헬프 미(Help Me)'라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

신부가 보지 못하도록 신발 바닥에 무언의 메시지를 남긴 신랑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말하는 신랑의 신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하기 싫은 걸까요?", "신부가 보면 큰일", "무슨 사연이 있겠죠", "일부러 재미 있게 하려고 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