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돈 낭비하는 강아지들
Sosahim
2013. 5. 28. 14:31
귀여운 강아지들을 위해 주인이 고심하다 돈을 썼다. 따뜻하게 잘 수 있는 매트를 구입해 깔아준 것이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주인은 절망하고 말았다. 강아지들이 매트를 거부하고 구석에 ‘쌓여’ 잠을 잤기 때문이다. 주인은 강아지들의 자기 돈을 날려버렸다며 안타까워 한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강아지들은 시원한 바닥을 더 좋아하는 것이고 추워지면 나아질 것이라는 위로의 댓글이 보인다. 또 낯선 환경이어서 기피할 뿐 다음 날부터 주인의 호의를 받아들였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