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자신보다 큰 초대형 물고기와 사투 벌인 6세 꼬마
Sosahim
2013. 6. 11. 18:33
무게 100파운드(약 45㎏)의 대형 물고기와 사투를 벌인 6세 꼬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스포츠 전문 매체 그라인드TV는 프로 낚시꾼 같은 모습으로 대형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6세 소년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소년은 자신의 낚싯대를 있는 힘껏 끌어당기고 있다. 소년의 낚싯대에는 소년의 몸집보다 큰 물고기가 걸려있다. 소년의 힘으로는 이 대형 물고기를 낚아 올리기 힘들어 보인다.
영상을 촬영하는 남성이 “힘들지 않느냐”고 묻자 소년은 “거뜬하다”며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형 물고기를 결국 보트 가까이 이끈 소년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깜찍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소년이 잡은 물고기는 기념촬영 후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 졌다.
소년과 사투를 벌인 물고기는 대서양에 서식하는 타폰(tarpon) 종으로 몸길이 최대 2.4m, 몸무게 130㎏까지 자라는 초대형 어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