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패션쇼 도중 수영장에 빠진 '전설의 모델'
Sosahim
2013. 6. 12. 11:35
'가장 황당하고 웃긴 사고(?)를 친 모델, 패션쇼 사상 최악의 재앙'이라는 말을 듣는 여성 모델이 화제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는 한 여성 모델이다. 이 모델은 수영장에 마련된 패션쇼 장에서 워킹을 하던 중 물에 빠지고 말았다. 자신만만한 걸음을 뽐내다가 중심을 잃고, 수영장에 빠진 것이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다소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화질이 좋지 않고, 모델들의 의상 또한 몇 년 지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풀장에 빠진 모델은 '전설'로 남았다. 엉덩방아를 찧은 모델, 휘청거리며 옆으로 쓰러진 모델 등 패션쇼 도중 발생한 황당 사고 중 가장 우습다는 평가다.
풀장에 빠져 온몸이 젖은 이 모델은 밖으로 나온 후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는 책임감을 보였다. 동료들과 워킹을 끝까지 해낸 것이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인물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