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우주에서 본 한국 환경 사진
Sosahim
2013. 6. 30. 13:10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위성 촬영 데이터를 모아 만든 그래픽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사진은 초록색이 짙을수록 울창한 산림이 존재한다는 의미인데,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에서는 강원도 등 동쪽은 짙은 초록이지만 서울 등 대도시는 색깔이 옅은 모습이다.
나사 측은 이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전세계 산림이 개발과 가뭄 등 환경적 요인으로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색깔이 옅은 지역은 대도시, 바위 지역, 가뭄 지역, 설원 등의 영향 때문이며, 이 지도가 글로벌 환경 변화를 감시하고 가뭄 등 자연 재해로 파괴되는 산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에 네티즌들은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 색다르다" "우주에서 본 한국 사진 보니 환경 문제 다시 생각해봐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