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 '이거 정말 재미있네요', '택시 운전사 아저씨의 재치 만점'등의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사진이다. 사진속 도로가 물에 흥건히 젖어있는 것으로 보아 비가 내리고 있는지 택시 운전사가 뭔가를 머리에 쓰고 피하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에 쓴 것은 다름아닌 택시 위에 '택시'임을 알리는 간판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배꼽잡고 웃는 모습을 댓글을 통해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오래전에도 본 거 같은데 이 사진은 보면 볼수록 훈훈하고 재미있기도 한 사진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저것을 굳이 떼내진 않았을테고 왜 저걸 쓰게 됐는지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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