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위로 점프, 낚시꾼 공격한 물고기

 

(사진 : 보트 위로 점프, 낚시꾼을 공격한 대형 물고기)

 

 

보트 위에서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던 낚시꾼이 대형 물고기의 공격을 받아 100바늘 이상을 꿰매는 상처를 입었다고 지난 6일 센트럴플로리다 뉴스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조시 랜디스라는 이름의 낚시꾼은 지난 주 미국 플로리다 브레버드 카운티의 해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트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보트 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랜디스는 1.5m 크기에 26kg이 넘는 물고기의 난데없는 공격을 받았는데, 대형 물고기가 보트 위로 ‘점프’, 자신의 팔과 다리를 물었다는 것이 랜디스의 설명.

병원으로 간 랜디스는 물고기에게 물린 팔과 다리 부위를 100바늘 이상 꿰매는 시술을 받아야만 했다고. 낚시꾼을 공격한 물고기는 삼치 종류인 ‘킹 매커렐’이라고 언론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