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주차의 달인'들을 머쓱하게 만든 음주운전자

Sosahim 2007. 4. 21. 09:16

 

 

 

 

주차의 달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반듯하게 깊이 파놓은 도로변 공사장 같은 곳에 흰색 티코 승용차가 쏙 들어가 있습니다.

 

마치 땅 속에 드러누워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티코는 도대체 어떻게 저 곳에 저렇게 세워져 있는 것일까요?

 

이 차량을 '주차'한 사람이 음주운전자였다고.....  저곳을 주차장으로 착각을 했는지 실수로 빠진 것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고  운전자가 엔진을 끄지 않고 빠져 나오는 바람에 차량은 폐기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