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낚시꾼에게 잡힌 383kg 청상아리의 모습)
한 낚시 대회에서 초대형 상어를 잡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신문 플로리다 데일리지는 플로리다 주 데스틴에서 개최된 낚시 대회에서 40년 경력을 가진 낚시꾼 애들리 브루너란 참가자가 낚시대로 길이 3.4미터, 총 몸무게 383kg에 이르는 초대형 상어를 잡았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에 의하면 낚시 경력 40년차로 다른 동료 6명과 함께 낚시 보트에 탑승을 해 낚시를 하던 중 엄청나게 묵직한 게 느껴져 1시간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끌어 올리고 보니 거대한 상어였다는 설명이다.
이 소식에 다른 주변 배들까지도 합세를 해 상어를 육지로 끌고 온 후 이를 공개하자 부두에는 순식간에 엄청나게 많은 인파들이 몰려와 큰 혼잡을 빚을 정도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평생 이렇게 큰 물고기이자 상어는 처음 잡아본다는 화제의 주인공은 결국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받는 등 최고의 행운아였다고 현지 신문들은 전하고 있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어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각턱, 날카로운 눈매 오렌지색 ‘니모’... 신종 심해 생물 발견 (0) | 2007.10.17 |
---|---|
844파운드 거대상어…성인 6명과 1시간 사투끝 잡혀 (0) | 2007.10.16 |
엄마 물고기 입 속의 아기 물고기 (0) | 2007.10.15 |
민물고기 실내전시관에서 (0) | 2007.10.14 |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미호천 방류 (0) | 2007.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