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식물

항암효과 등 100가지 병을 다스리는 '백년초(百年草)'

Sosahim 2009. 5. 16. 19:36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는 손바닥 선인장. 원산지는 멕시코산이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 약 200여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다.

요즘 들어 백년초의 성분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로 개발되면서 효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백년초는 일찍이 인류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이었다. 최근 백년초에 효능과 기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를 통해 많은 결과가 입증되고 있는데, 특히 건강 시스템의 강화 등에 탁월하여 민간요법에서 효과를 보이자 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백년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한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한국 토종으로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 자랐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남해. 남해에서 자라는 백년초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남해는 마늘로도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향암, 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남해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 통해 효능 입증

동양의학에는 백년초에 대한 효능을 소개한 글이 많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다.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 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 부족일 때 열매와 줄기 즙을 내서 복용하면 효능이 높다고 적혀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성인병에 선인장즙을 매일 마시면 근골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케 한다고 나와 있다.

이밖에 가정한방의학,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 본진민간초약 등에 백년초의 효능이 나와 있다. 영화배우 이준기도 백년초의 애호가. 영화<왕의 남자>에서 보여준 몸매관리법과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낸 비법을 SBS-TV<비법대공개>의 코너 ‘스타비법’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위해 철저하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백년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옥타브 높인 꾀꼬리같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어낸 비법은 바로 백년초라고 공개했다.

영양 성분에서는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해지역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백년초는 자연친화적인 식품으로 가공되어 보급되고 있으며, 백년초 자체가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 유기농 명품식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남해백년초를 오랫동안 재배, 가공해오고 있는 남해백년초영농조합 이민웅 대표는 “원액을 그대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은 온 가족이 먹기가 거북했지만,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까지 농축시킨, 농축액 제품의 반응이 좋다.”라며 먹기 좋은 백년초 농축액은 이제는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표 건강식품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말까지 실속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에 부모님께도 선물로 챙겨 드릴 수 있도록 특별가격(2박스 120개들이 198.0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격 1박스 60개들이 138.000원).

또 이벤트를 통한 구입 고객뿐만 아니라 별도로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분들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약용, 생태식물원으로 알려진 평강식물원(경기도 포천 소재) 가족방문권(4인에 한함)을 증정한다. 또 회원 가입하여 샘플(2일분)을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