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이 없는 빈 라덴과 아인슈타인의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웃음을 주고 있는 '콧수염 삭제 놀이'의 대표적인 사진들이다.
아인슈타인, 체 게바라, 채플린 등 '수염'으로 유명한 역사의 인물들은 말끔하게 면도한 얼굴로 다시 태어났는데, 원래의 인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는 반응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오사마 빈 라덴은 근엄하고 진지한 인상에서 이웃 집 총각 같은 평범한 얼굴로 변하고, 콧수염을 지운 아인슈타인은 도무지 천재처럼 보이지 않는다.
"수염이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며, 아우라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 한 네티즌의 촌평이다.
'알콩달콩 > 풍자와 해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문의 권투 시합 포스터 '눈길' (0) | 2009.10.26 |
---|---|
자기 방귀 소리에 놀라는 아기 (0) | 2009.10.23 |
가슴에 아이들 얼굴 문신새긴 '세상에서 가장 가슴 짠한 머그샷' (0) | 2009.10.19 |
김정일에서 오바마까지, 얼굴 화장한 세계의 권력가들 (0) | 2009.10.17 |
유머 넘치는 '참 쉽죠' 광고' (0) | 2009.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