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를 이용해야 옮길 수 있는 '초대형 악어'의 모습이다.
토목 공사에 사용되는 장비를 이용해 운반하는 '공포의 악어'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공포감을 줬다. 이 악어의 머리 부위는 성인 남자의 몸집보다 더 굵다. 또 악어의 다리는 사람의 다리보다 길고 굵어 보인다. 악어가 아닌 '공룡'으로 보인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문제의 악어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피노폴리스 인근에 위치한 호숫가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죽은 악어가 호숫가로 밀려 왔고, 야생동물 전문가들이 출동해 악어의 사체를 수습했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악어는 죽은 상태에서 발견된 것이다. 그렇다면 엄청나게 큰 악어들이 근처에 서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악어의 몸집을 본 많은 이들이 공포에 몸을 떠는 이유다. 이 악어의 중량은 360kg이 넘는다고 하며 나이는 50~60살로 추정된다. 우리 식으로는 환갑을 맞은 악어인 것이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은 거대 고래 뜯어먹는 배고픈 북극곰들 포착 (0) | 2012.10.04 |
---|---|
'머리가 뒤집힌' 거꾸로 머리 양 (0) | 2012.10.04 |
사람 얼굴 닮은 괴물염소 출연 (0) | 2012.10.04 |
지구상 단 1마리 '하얀 혹등고래' 근접 포착 (0) | 2012.09.29 |
이리와, 멈춰 등 말귀 알아듣는 '희귀 흑거북' (0) | 2012.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