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지언 세퍼트 잡종인 '페이 데 리몬'이란 이름의 개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밀라그로스 카니노스 구조센터에서 의족을 착용하고 걸어가고 있다.
이 구조센터의 창립자인 패트리시아 루이즈는 '페이 데 리몬'이 지난해 2월 쓰레기 더미에서 앞다리가 잘린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마약거래업자들이 납치한 사람의 손가락을 자르는 연습을 위해 이 개의 앞다리를 잘랐다고 전했다.
'페이 데 리몬'은 밀라그로스 카니노스 구조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128마리의 유기견 중 한 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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