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

 

 

 

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 사진에는 외국의 지하철 내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좌석 끝에 앉아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한 사람이 눈길을 끌었다.

이 사람은 파란색 투명 고깔 모자를 쓰고 앞에는 파란색 큰 비닐봉지를 놓아 둔 채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투명 고깔 모자 덕분에 얼굴이 파랗게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데다 복장도 특이해 외계인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실제로 보면 정말 깜짝 놀랄 듯", "코스프레를 한 걸까요", "얼굴도 화장 때문인지 이상해 보인다", "밤 늦게 지하철에 사람 별로 없으면 완전 무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