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을 극복하고 보디빌딩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 여성이 화제와 인기다.
영국 서리에 살고 있는 23살의 레이첼 홉스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그녀의 '복근'을 본 네티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남자 운동선수들도 따라잡기 힘든 놀라운 복근을 가졌다는 평가다.
레이첼 홉스가 인기를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녀의 몸매가 '거식증'을 극복한 결과라는 사실 때문이다. 레이첼 홉스의 16살 당시의 체중은 38kg에 불과했다. 쌍둥이 자매가 거식증으로 고통 받는 광경을 보면서 자신 또한 비슷한 증상에 시달렸다는 것이 그녀의 고백이다. 그녀의 삶은 지난 2008년, 임신을 통해 확 바뀌었다. 뱃속의 아이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시 잡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그녀는 보디빌더, 트레이너, 모델 등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통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것이 ‘영국에서 가장 강한 여자’로 불리는 레이첼 홉스의 작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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