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모델 궁웨페이, 자선행사서 전신 시스루 '노출 테러'

 

 

 

 

중국 인기 모델 궁웨페이가 한 자선 행사에 가히 민폐라고 할 만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31일 중국CFP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30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3 MSN 자선의 밤’ 행사에는 많은 중국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 가운데 단연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최근 모터쇼에서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화제를 몰고 왔던 글래머 모델 궁웨페이였다.

 

궁웨페이는 이 날 경악을 부르는 전신 시스루 드레스로 모두의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궁웨페이는 중요한 부분을 속옷과 패드로 아슬아슬하게 가린 상태에서 반짝이는 비즈로 장식이 된 시스루 드레스를 걸쳐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채 레드카펫을 밟아 취재진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이 날 행사 취지가 자선이었던 만큼 궁웨페이의 의상 선택은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에서 과한 노출 의상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던 만큼 자선 행사에서의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향한 대중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한편 모터쇼, 화보 등으로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온 모델 궁웨페이는 최근 중국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