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모아모아

걸을때 마다 흔적 남는 '해변 전용 슬리퍼'

Sosahim 2013. 6. 2. 15:39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해변 전용 슬리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해변 전용 슬리퍼' 사진에는 두 가지 종류의 플립플랍(발가락에 끼우는 조리 슬리퍼)이 담겨 있다.

첫 번째 플립플랍의 경우 왼쪽에는 'Follow Me(나를 따라와)'가, 오른쪽에는 'Bring Beer(맥주 가져오기)'라고 적혀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플립플랍에는 바닥에 발바닥 모양이 새겨져 있어 걸을 때 마다 모레에 자국이 생기는 원리다.

'해변 전용 슬리퍼'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개성 만점이네요", "홍보효과가 좋겠네요", "올 여름 휴가 필수품", "헌팅할 때 쓰면 되겠네요", "동물 발자국인 줄 알고 깜짝 놀라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