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가 생선을 먹으면 커서 알레르기가 덜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미국 임상영양학지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1세 미만 아기가 꾸준히 생선을 먹은 경우 나이를 먹고 나서도 알레르기 증상이 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
연구진은 아기 3285명을 대상으로 1세 때부터 12세까지의 식단을 조사한 뒤 알레르기 증상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를 살펴봤다.
그 결과 1세 미만 아기들이 생선을 많이 먹을수록 12년 뒤에도 알레르기에서 훨씬 더 자유로운 것을 발견했다. 습진은 22%, 건초열은 26% 발생률이 적었다. 습진은 피부가 벗겨지고 심하면 진물과 피가 나면서 특히 아이의 경우 머리부터 발 끝까지 붕대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연구진은 아이가 한 달에 2~3번만 생선을 먹어도 알레르기 위험성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스웨덴 아이들은 80% 이상이 한 달에 2번 이상 생선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알레르기 발생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알콩달콩 > 모아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갤럭시S4 줌 추정 실물사진 유출 (0) | 2013.06.08 |
---|---|
주목할 만한 10가지 웨어러블 컴퓨팅 제품 (0) | 2013.06.08 |
화장지로 만든 웨딩드레스 (0) | 2013.06.07 |
'화난 얼굴'의 레고 인형 증가 (0) | 2013.06.06 |
우유 붓자 깜찍한 팬더 등장하는 '우유 전용 컵' (0) | 201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