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파멜라 앤더슨이 나오는 광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에서 금지 처분을 받은 이 광고는 한 웹호스팅 업체를 홍보하는 광고다. 파멜라 앤더슨은 회의를 주재하는 '보스' 역할로 광고에 등장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중년 남자는 정장을 입은 파멜라 앤더슨을 쳐다보던 중 엉뚱한 상상에 빠진다. 이 남자의 상상 속에서, 직장 상사와 비서는 비키니를 입고 온몸에 하얀색 크림을 뒤집어쓴다. 상상에 빠진 남자를 깨우는 것은, 근엄한 표정의 파멜라 앤더슨이다.
이 광고가 금지 처분을 받은 이유는 직장 동료이자 상사인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것이다. 일부 시청자에게는 불쾌하게 보일 수 있다는 평가다. '금지 처분'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다.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 금지 처분을 비판하는 이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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