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가정집의 단열재에서 70년 만에 발견된 희귀 슈퍼맨 만화책이 17만5000달러(약 2억원)에 팔렸다.
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피실러는 자사 사이트에서 진행한 이 경매의 낙찰자는 슈퍼맨 만화책을 매우 좋아하는 책 수집가로 복원되지 않는 슈퍼맨이 처음으로 등장한 액션코믹 넘버1(Action Comics No.1)을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경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마감됐고 이 경매사이트는 낙찰자의 신원을 발지 않았다.
피실러는 상태가 더 양호한 이 만화책은 100만 달러를 호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1938년에 발간된 액션코믹 넘버1이 약 100권만 남은 것으로 추정했다.
데이비드 곤잘레스가 미네소타주(州) 작은 마을 호프만에 있는 한 집을 수리하다가 천장 단열재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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