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지하철에서 손잡이를 잡지 못해 휘청거렸던 나쁜 기억이 있는 걸까. 아니면 지하철의 공공 손잡이가 불결하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지하철에서 휴대용 손잡이를 갖고 다니는 여성이 포착되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여성은 의당히 화장실에 둬야 할 도구를 갖고 지하철에 올랐다. 흡착면은 지하철 천장에 붙어 있고 손잡이는 여성이 균형 잡도록 도와주고 있다.
도대체 왜 저런 기행을 펼치는 것일까. 아주 실용적이라는 평가도 있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힐난하는 네티즌도 있다. 또한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 예술적 퍼포먼스 같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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