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법원은 요양원 노인 11명에게 표백제 등을 강제로 먹여 숨지게 한 요양원 경비원에게 징역 12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경비원 47살 빌라 디메는 카탈루냐 지역의 한 요양원에 근무하면서 노인 3명에게 표백제를 먹이고 8명에게는 인슐린과 위험 성분이 든 약품을 과다하게 먹여 살해했습니다.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이 붙은 이 경비원은 지난 2010년 10월 체포된 뒤 "고통을 멈추게 해주려 했다"며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법원은 징역형과 별도로 피해자 가족에게 36만9천 유로, 우리돈 약 5억6천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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