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주유기 해체한 남자

Sosahim 2013. 7. 9. 16:09

 

 

 

이보다 황당한 상황은 많지 않을 것이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차가 주유소 장사를 완전히 망쳐놓았다.

 

한 차량의 운전자가 주유기를 해체해버렸기 때문이다.

 

기름이 쏟아지면서 주유소 바닥에 흥건하다.

 

해외 네티즌들은 ‘운전자의 성격이 굉장히 급했다’거나 ‘부주의했다’고 혀를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