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45kg의 트랙터 타이어를 허리에 감고 돌리는 남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 남자의 훌라후프'로 불리는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었다. 영상 속의 남자는 평범한 체구로 보인다. 하지만 이 남자의 힘은 평범하지 않다. 보통 사람은 드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 '트랙터 타이어'가 남자의 괴력을 증명한다.
남자는 타이어를 겨드랑이에 끼우더니 마치 투포환을 던지기 위한 준비 동작을 하는 것처럼 움직인다. 놀랍게도 타이어는 훌라후프처럼 돈다. 타이어 훌라후프는 10바퀴 이상을 돌았다. 묘기를 마친 후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태연한 표정을 짓는다. 주위의 아이들은 환호를 보낸다.
'비공인 훌라후프 챔피언'이라는 평가다. 남자의 이름은 폴 블레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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