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을 타고 야구장에 착륙을 시도하던 스카이 다이버가 유격수와 충돌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충돌의 충격으로 유격수는 운동장에 쓰러졌고, 한참 동안을 일어나지 못했다. 다행히 유격수는 정신을 차렸고, 야구 경기에 참가해 9이닝을 소화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충돌 사고'는 최근 미국 미주리에서 열린 미국 대학 야구 리그에서 일어났다. 식전 행사로 스카이 다이빙 이벤트가 실행되었는데, 스카이 다이버가 운동장에 서 있던 유격수와 강하게 부딪힌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의 발에 얼굴 부위를 강하게 부딪힌 캐나다 출신의 유격수는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농담'을 올리는 여유를 부려 눈길을 끌었다. 충돌 당시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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