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터가이스트 영상'이 화제다. 공포 영화의 단골 소재인 폴터가이스트 현상의 대표적인 예는 혼자 공중에 뜨는 물건들, 알 수 없는 소리, 혼자 닫히는 문 등이 있다. '흉가'로 불리는 곳에서 이러한 현상이 포착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폴터가이스트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가 많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와 논란에 휩싸인 '폴터가이스트 영상'은 영국 켄트주 위츠터블의 한 가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촬영되었다. 영상에는 진열대에서 상품을 고르는 한 남자가 나온다. 손님의 뒤에서 갑자기 티백 박스가 쑥 나오더니 공중에 붕 떠 있다. 또 다른 상품은 허공으로 툭 튀어 나와 바닥으로 떨어진다. 소리에 놀란 남자가 뒤를 돌아보고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살핀다. 공중에 떠 있는 티백 박스의 존재를 알아채기 직전, 티백 박스 또한 바닥으로 떨어진다.
CCTV를 확인한 가게 주인은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가게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영상에 찍힌 손님이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섬뜩한 분위기의 영상"이라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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