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공포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공포의 냉장고'가 화제다.
이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미국인이 냉장고 속에 얼굴 사진을 붙였는데, 그 이유는 밤에 냉장고 문을 여는 가족들을 놀라게 만들기 위해서다. 냉장고 문을 열면 '얼굴'이 보이고, 얼굴을 본 이들의 간담이 서늘해 질 것이라는 게 장난을 친 이의 주장이다. 네티즌들 중에는 장난이 지나치게 과격하다고 비난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반론도 있다. '얼굴 사진'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공포심 혹은 시원함이 아닌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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