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한 여성이 수영하다가 돌고래에게 공격당했다.
아일랜드 돌린의 명물로 알려진 돌고래가 돌린지역의 부둣가에서 수영하던 여성을 공격했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스티’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돌린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돌고래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다.
다이빙하듯 바다를 돌아다니던 돌고래는 갑자기 수영하고 있던 한 여성에게 다가와 코로 여성의 몸통을 공격했다.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구조를 요청했고 잠시 상황을 파악하던 관광객이 여성을 바다에서 끌어올려 응급처치했다.
더스티는 오랫동안 돌린 지역의 바다에서 생활했지만 최근 몇 달간 바다에 들어온 사람들을 공격하는 행동을 몇 번 보여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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