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물을 만나면 이용자가 실제로 점프해서 뛰어 넘고 적을 피해 달려야 하는 게임기가 등장했다. 사실성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기다.올싱스디는 버츄익스가 가상현실 게임기 `옴니트레드밀` 사전 판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옴니트레드밀은 크기부터 기존 게임기를 압도한다. 1.21m 높이에 50㎏으로 마치 러닝머신처럼 생겼다. 여기서 걷고 달리고 점프하는 것은 그대로 게임 캐릭터 움직임으로 인식된다.
옴니트레드밀은 가상현실 게임 헤드세트 `오큘러스리프트`와 함께 개발됐다. 오큘러스리프트는 개발자 버전을 판매 중인데 300달러다. 오큘러스리프트를 쓰고 옴니트레드밀 위에 서면 사용자는 3D게임 속 캐릭터가 된다. 조이스틱과 키보드 대신 실제로 게이머가 달리고 점프해야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버츄익스는 홈페이지에서 옴니 트레드밀과 오큘러스 리프트, 특별 제작 신발 등을 모두 포함해 1019달러(113만원)에 판매한다. 버츄익스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에서 1100만달러(약 122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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