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딸의 시체놀이, 아빠 "더 이상 못 걷겠다…"

Sosahim 2013. 8. 20. 21:22

 

 

 

시체놀이 중인 것처럼 여행가방 위에 잠이 든 꼬마소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의 시체놀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영상 하나가 소개됐다.

공개된 '딸의 시체놀이' 영상에는 공항에서 아빠와 함께 이동 중인 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소녀는 장시간 비행이 피곤했던지 여행가방에 몸을 맡긴 채 쓰러져 잠든 것처럼 보인다.

이 광경을 본 지나가는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는 듯 꼼짝 하지 않는 딸의 모습에 아빠도 머쓱한 듯 헛웃음을 보인다.

딸의 시체놀이 영상에 누리꾼들은 "인형같이 귀엽다", "깜찍한 딸의 시체놀이", "얼마나 피곤했으면..", "저러다가 다치지 않을 까 모르겠네요", "정말 피곤할 때는 괜찮을 듯", "아빠는 힘들겠지만 딸은 정말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