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피자 도둑'의 정체가 밝혀졌다. 10년 동안 피자를 훔친 절도범은 사람이 아닌 '개'였다. '집을 잘 지키라'는 엄명을 받은 개가 주방에 놓인 피자를 계속 먹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개 주인은 관련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주인은 황당했지만, 보는 이들은 즐겁다는 반응이다.
'10년 동안 피자 훔친 애완견'이 화제다. 이 개의 이름은 윈스턴이다. 이 개는 비글 종이다. 윈스턴은 주인이 나가자마자 주방 테이블 위에 놓인 피자 상자로 접근한다. 윈스턴은 앞발과 입을 이용해 능숙한 솜씨로 피자를 훔친다. 이 광경은 사람이 설치한 몰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다. 외출 후 집에 오면 피자 등 음식이 없어지는 일이 무려 10년 동안 계속되었고, 이를 참다 못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것이 주인의 말이다. 피자 절도범으로 확인된 윈스턴에 대한 처벌(?) 수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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