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아이들처럼 햄버거 놀이를 하듯 재미삼아 서로 짓누르는 아기 코끼리들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최근 남아프리카 아도코끼리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새끼 코끼리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새끼 코끼리들은 무리와 함께 물 마시러 과리에댐 둑에 왔다가 잠시 어미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서로 진흙탕에서 뒤엉켜 노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새끼들이라고 해도 이들 각자의 몸무게는 무려 300kg. 놀이 중 어미 코끼리가 소리를 내 말리지 않았다면 맨 아래 깔렸던 코끼리는 숨도 못 쉬어 거의 죽을 뻔했다고 이를 촬영한 아마추어 사진작가 아이샤 캔토어(46)는 밝혔다.
한편 작가는 당시 남편과 함께 당일 여행 중 이처럼 뜻밖의 광경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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