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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걸면 어떤 방법으로 연결이 되는걸까? 유선전화처럼 한군데 가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로 옮겨
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연결시켜 주는거지?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해본 유저가 있다면 이 시간 필자와 함께
핸드폰 수신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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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위치란 무선전화의 위치를 찾을때 맨 처음으로 검색하게 되는 위치를 의미하는데 지역별 배당 전화번호나
가입할 때 위치의 위치에 의해 홈위치가 설정된다. 하지만 무선통신인 만큼 홈위치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방문자 위치 등록기(VLR)가
관할 기지국에 들어와 있는 핸드폰정보를 보관 홈위치 등록기에 해당 핸드폰에 대한 정보를 요할 때 수신핸드폰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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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불 몇 번 깜박이고 폴더 몇 번 열었는데 배터리는 뚝뚝 떨어진다. 왜 그럴까? 사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핸드폰은 하루 종일 기지국과 정보 교환을 한다. 핸드폰의 전원이 켜지면 핸드폰은 가까운
기지국으로 무선전화기 식별번호(Mobile Identification Number)와 단말기 고유번호(Electronic Serial
Number) 메시지를 보내고, 기지국이 메시지를 교환국으로 보내게 된다. 이때 교환기는 받은
MIN을 네트워크 안의 정보와 비교 해당 핸드폰이 홈교환국 위치인지 방문자 교환국 위치인지를 판별한다. 핸드폰 번호 확인까지 마친 정보는
핸드폰과 가장 가까운 교환국으로 정보를 보내게 되고 이용자가 홈위치에 있지 않더라고 방문교환국의 정보를 이용, 홈교환국 거칠 필요 없이 통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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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돌아 다닐때와 시골길을 다닐때 우리는 안테나 막대기 서로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특히 산속이나
건물안에서는 더욱 그러한데, 이는 기지국으로부터 도달하는 전파가 약한 지역임을 알 수 있게한다. 이러한 차이는 고주파역을 사용하는 이통사
핸드폰에서 더 그러하다. 핸드폰 효율을 살리면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핸드폰은 전력제어를 실시한다. 이는 기지국에서 수신되는 핸드폰의
수신전력이 일정하도록 거리에 다라 핸드폰 송신전력을 조정하는 것으로 핸드폰이 기지국에서 멀리 있을수록 더 센 전력으로 전파를 보내 물리적
거리차에 의한 전파 손실을 해결한다. 어떠한가 이제 핸드폰이 어떻게 송▪수신 되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는가? 짧은 식견으로 작성한 글이지만 이글을
읽는 독자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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