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Republica Argentina (아르헨티나 공화국)
아르헨티나는 1516년 '후안디아스 데 솔리스'의 탐험으로
발견 되었으며 세계 지도에는 1555년 '떼라 아르헨티나'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으며,19세기초 유럽
시민혁명의 영향과 함께 나폴레옹군의 스페인 본국 정복 등이 동기가 되어 본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임시정부를 수립하였다.
그후 내란을
거쳐 1816년 7월 9일 뚜꾸만 회의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수도로 하는 중앙집권적 공화국(라 쁠라따)의 성립을 선언함으로서 비로소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통일을 이루었다. 라틴 아메리카의 타국가와 마찬가지로 전쟁과 내란, 혁명을 거듭하였으며, 1864년~1870년에는
파라과이와의 전쟁 때문에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리기도 하였다.
19세기말부터는 유럽계 자본이 유입되고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계의 이민이
활발해지면서, 급속히 공업화를 추진해 왔으나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산업은 농업과 목축업으로 맥류와
목초류의 경작과 소, 양, 돼지 등의 사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 수도 :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 면적 : 2,579,221제곱킬로미터(대한민국의 12.6배)
*** 주요도시 :
꼬르도바(Cordoba),
로사리오(Rosario),
마르델쁠라따(Mar del plata), 멘도사(Mendoza)
*** 주요민족 : 이태리계(40%) 스페인계(30%)
기타유럽계백인(25%)
*** 주요언어 : 스페인어
*** 종교 : 로마 카톨릭교(95%)
기타(5%)
< 지리 >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안데스 산맥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은 2,776,653제곱킬로미터이다.
북쪽은 볼리비아, 북동쪽은 우루과이, 브라질, 파라과이와 접해
있으며,
서쪽은 칠레, 남동쪽은 대서양과 면해있다.
남북의 길이가 3,700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국토(남한의 23배)를
가지고
있으며, 서부에 접해있는 안데스 산맥이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뻗고 있다.
안데스 산맥은 북반부가 높아 6,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많아 남아메리카의
최고봉인 아꽁까구아산(6,960m)있으며, 남단부에는 1,000m까지 빙하가 내려와
있다.
아르헨티나는 자연적 조건을 기준으로 안데스 산맥, 남부의 빠따고니아 대지, 중앙부의 팜파스, 안데스와 팜파스 사이를 차지하는
산록 건조분지, 북부의 미시오네스 대지와 차꼬 저지로 나누어진다.
< 기후 >
아르헨티나는 남북의 길이가
3,694킬로미터에 달하므로 크게 아열대, 온대, 건조,
한냉의 4기후로 나뉘어지며, 16개의 기후로 세분화 된다. 북동부 지역은
아열대성
기후(연 강수량 1,770mm)와 온난한 사바나 기후지역(월평균기온 여름:섭씨25도로
우기, 겨울:섭씨13도-건기)으로
분포하고 있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안데스 산맥지대는 비가 적고 건조한 산악기후를 보이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내륙부로 펼쳐져 있는
팜파스 지역은 온대성기후로 연중 고르게 비가 내린다.
남위 40도 이남의 남부 지역은 연평균 기온 섭씨7도를 기록하는 한랭기후를
보이며,
바람 부는 날과 구름 끼는 날이 많다.
대한민국과는 1962년에 처음 수교를 맺었고 북한과는 1977년 단교를
했다.
부에노스, 세계 7대
관광도시에
여행 전문지 트래블&레저
설문조사
부에노스 아이레스시가 세계 7대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여행전문잡지 트래블&레저가 최근 독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세계에서 7번째 관광도시로 꼽혔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쟁쟁한 미국의 주요 도시가 부에노스 아이레스 뒤로 밀렸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라틴아메리카에선
최고의 관광도시로 선정 됐다. 이탈리아 도시가 1.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건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였다.
이어 이탈리아의 로마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태국의 관광도시 방콕이었다.
조사에선 각국 도시별 관광코스와 문화.
예술,식문화, 국민성, 쇼핑시설, 가격 등을 비교해 평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각 부문별 평가는 5점이 최고, 1점이 최하였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합계 85.3점을 받았다. 1위에 오른 이탈리아 플로렌스에 2.6점차로 뒤져 아쉽게 1위를 놓쳤다.
한편 각국
주요 호텔에 대한 평가에선 부에노스 아이레스 레꼴레따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알베아르 호텔이 세계 30대 호텔로 선정됐다.
평가절하
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매년 3억5000만달러의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다.
아르헨의 연간
관광수입은 30억달러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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