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말랑말랑 도마뱀치고는 귀여운, 샌드피쉬

Sosahim 2006. 8. 24. 08:41

도마뱀치고는 이상한 이름이 붙어있는 샌드피쉬(모래물고기)는 몸이 매끈매끈하고 도마뱀치고는 귀여운 편이라 애완동물로도 사육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키우는 사람이 없는듯 하지만 해외에서는 근처 펫샵에서 쉽게 살 수 있다고 하는군요.

샌드피쉬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이 녀석이 모래속을 마치 헤엄치듯 빠르게 이동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래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샌드피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펫샵 조명을 받고 있으니 더더욱 매끈매끈 귀여워 보이는군요.


모래 속을 파고들어 이동하는데 능한 샌드피쉬는 그 피부에서 윤활제가 흘러나오는데 이 윤활제를 사용하려는 연구가 진행중입니다(기계나 유리, 나일론에서 사용할 천연재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