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면 생김새나 반투명한 몸체 때문에 해파리의 한 종류로 생각하기 쉬운 이 것은 바다나비라 불리는 부유성
조개의 일종입니다. 조개라면 의당 가지고 있어야할 것만 같은 껍질은 모두 퇴화하고 얇고 작은 껍질만 남았다는군요.
몸은 젤라틴으로
되어 있어 무척이나 부드럽고 그 크기는 대략 1cm 정도로 작습니다. 하지만 몸길이의 수배에 달하는 점액질의 망(mucous web이라
불리는)을 펼쳐놓고 그 곳에 걸린 플랑크톤을 잡아 먹고 산다고 하네요.
옆모습, 옆에서 본 모습은 마치 외계인이 머리만 남아서 날아가는것 같군요^^
조개는?
- 유각익족목
동물 - 연체동물문 - 복족류 - 직복족아강 -
유각익족목 뭐 이렇게 나가는거 같던데.. 너무 복잡하네요. 우리 나라 영어사전에는 제대로 나와 있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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