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네는 보기에는 해파리처럼 보입니다만 실제로 알고보면 나사조개의 일종입니다. 껍질만 없는 형태이지요.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 예전에 올렸던 바다의 나비가 생각나는군요. 그것도 조개의 일종이었죠? 이렇듯 조개류에 속하지만 패각은 없는 종류가 몇몇 있답니다.
클리오네가 주목받는 이유는 천사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천사처럼 보이시나요? 솔직히 전 약간 악마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위 사진은 정말 악마 같네요.
크기는 다 커봐야 5cm정도로고 합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독을 가진 것도 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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