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녀

 

배우 현영이 지난달 '헤이헤이헤이 시즌2'를 통해 화재를 모았던 '엉뚱녀'(엉덩이가 뚱뚱한 여인)로 다시 돌아온다.

21일 '헤이헤이헤이 시즌2' 제작진은 지난달 16일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엉뚱녀' 현영이 최근 녹화에서 이경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다시한번 '엉뚱녀2'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 내용은 엉뚱녀 현영이 남자친구 이종수에게 어머니 이경실을 소개시켜주는 자리. 하지만 엉뚱녀의 어머니로 등장한 이경실은 엉뚱녀보다 더 큰 엉덩이를 자랑하며 옆 테이블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이종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엉뚱녀 모녀와 함게 노래방에 간 이종수는 두 여인의 엄청난 엉덩이에 모진 수난을 겪는다는 내용.

현영과 이경실은 엉덩이에 특수제작 실리콘을 넣고 열심히 땀을 흘리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엉덩이가 너무 뚱뚱해서 귀여운 두 모녀의 유쾌한 외출은 2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