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멕시코의 도롱뇽 우파루파

Sosahim 2007. 1. 24. 21:08

 

멸종 위기에 처해 한국에서는 개인 수입이 금지 되어 있는 동물로 다만 한강 수족관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우파루파는 멕시코의 도롱뇽입니다. 일본에서 수차례의 계량을 걸쳐 지금의 귀여운 모습이 되었고, 인기 있는 애완동물 중 하나입니다! 보통 도롱뇽은 성체가 되면서 몸 밖에 있는 아가미가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우파루파는 성체가 되어도 아가미가 그대로 남아있어 신기하고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미가 있지만 폐호흡도 같이 하기 때문에 어항에 별다른 산소 공급 장치가 없어도 키울 수 있습니다. 우파루파는 봄에 가장 인기가 높아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우파루파는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26도가 넘으면 뜨겁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수송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많이 수송하지 않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습니다. 가격은 보통 2000엔~4000엔정도입니다. 가끔 YAHOO! 옥션에서 2000엔 정도에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작년 4월에 구입해 여름에 물 온도가 올라갈까봐 걱정하다가, 물 온도를 내려주는 기계를 구입해 여름을 잘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