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로 "죽여버리겠다"는 의미를 가진 이름 그대로 보는 이의 기를 죽일 듯한 괴상한 외모가 특징. 머리는 납작한 삼각형이며 30~40cm 되는 등딱지와 피부는 거칠고 울퉁불퉁하다. 국내에서도 애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다른 종에 비해 10배 정도나 비싼 40∼8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뱀잠자리(Dobsonfly)'가 2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잠자리는 괴상한 생김새와는 달리 예전에는 말려서 감질(疳疾, 어린이 영양장애) 약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3위에는 한국은 물론 유럽과 일본, 미국 등에서 요리재료로 각광받는 '아귀(Monkfish)'가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털 없는 두더지(Naked mole rat)', '러시아 밀 진딧물(Russian wheat aphid)', '하와이 흰박쥐(Hawaiian Hoary Bat)' 등 '한 인상' 하는 동물들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털 없는 두더지
러시아 밀 진딧물
알미퀴(Almiqiui, 쿠바의 코가 긴 동물)
Hylobius Piceus
turkey vulture(독수리의 일종)
하와이 흰박쥐
혹멧돼지(wart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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