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세상에서 가장 느린 원숭이 "피그미 슬로 로리스"

Sosahim 2007. 3. 8. 18:44

 

원  산  국

   동남아시아

분       포

   인도~베트남

신       장

   수컷 20~28cm  /  암컷 20~28cm

꼬리 길이

   1.3~2.5cm

체       중

   수컷 약460g / 암컷 약370g

수       명

   약10년 (최장:14년반)

식사(야생)

   잡식성/과실、종자、곤충 등

식사(사육)

   주식 : 바나나, 망고, 사과 등

 

   부식 : 원숭이용 푸드, 곤충(바퀴벌레 등), 계란 등


 

특징

로리스는 느린 몸동작과 글썽글썽한 큰 눈, 땅달보 같은 체형이 특징으로 원시적인 원숭이와 같은 부류이다. 겉모습을 보면 원숭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유니크하다.

달리거나 점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야생 로리스는 적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대나무 숲이나, 삼림에서 움직이지 않고 숨에서 지낸다.

또, 보통원숭이들이 가지고 있는 긴 꼬리가 없기 때문에 나무에서 나무로 건너 뛸 수가 없어 일반적인 나무 위의 생할도 하기 힘들다.

네덜란드어로 “道化師(도화사)”라는 의미인 로리스는,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에 딱 어울리는 이름!! 주로 알려져 있는 “피그미 슬로 로리스”등의 종은 로리스 중에서도 가장 작은 종이다.

야행성으로 기본적으로 단독으로 행동한다. 위험을 느꼈을 때나 경계를 할 때 내는 「직직직...」이나「부-부-」등의 울음소리가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