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잡는 견공?

 

(사진 : 힘이 빠진 주인을 위해 상어를 물고 오는 견공의 모습)

 

 

낚시 바늘에 걸린 상어를 덥석 물어오는 ‘상어 사냥 견공’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상어 물어오는 견공’은 지난 달 해외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게시된 후, 최근 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상어 낚시에 지친 주인을 위해 지체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상어를 덥석 물고, 해변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보다 더 큰 상어를 과감히 물고 오는 용감한 견공은 언론에 소개된 후, 네티즌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비록 낚시 바늘에 걸려 기진맥진한 상태에 빠진 상어로 보이지만,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를 꿩 등의 사냥감으로 다루는 듯한 견공의 용감한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