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부들에게는 고민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가끔씩 잡아올린 다랑어 같은 것에 마치 숟가락으로 푹 파낸 듯한 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잘라낸 모습이 특이하여 처음에는 병에 걸린거라던가, 박테리아, 기생충의 짓으로 생각했습니다.
상어라기 보여지지 않는 이상한 생김새의 이 작은 상어는 몸길이 50cm 정도의 겁없는 녀석입니다.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큰 다랑어 같은 것에도 용감하게 덤비고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덤비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강력하고 날카로운 이빨도 있고 자신을 감출줄도 압니다. 몸 전체적으로 옅은 빛을 내어 몸 그림자를 수면에 감춰버립니다. 그러고 나면 빛으로 가려지지 않는 작은 부분이 남는데 그 걸로 인해 작은 물고기가 다니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뭘로 퍼냇듯이 보이는 신기한 상처
하지만 이제는 범인을 알고 있습니다. 바로 쿠키커터상어라는 녀석이 범이었던 것입니다.
상어라기 보여지지 않는 이상한 생김새의 이 작은 상어는 몸길이 50cm 정도의 겁없는 녀석입니다. 자기보다 훨씬 몸집이 큰 다랑어 같은 것에도 용감하게 덤비고는 합니다.
날카로운 이빨, 다른 물고기는 물론 실리콘 판넬까지도 깨끗하게 도려낸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덤비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강력하고 날카로운 이빨도 있고 자신을 감출줄도 압니다. 몸 전체적으로 옅은 빛을 내어 몸 그림자를 수면에 감춰버립니다. 그러고 나면 빛으로 가려지지 않는 작은 부분이 남는데 그 걸로 인해 작은 물고기가 다니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몸에서 빛을 내어 수면의 밝은 부분에 맞춰 버림. 아래서 보면 짙은 띠 부분만 보이기 때문에 작은 물고기처럼 보인다.
재미있는 동물들이 많지요? 이 밖에도 빛을 내어 먹이를 사냥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만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소개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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