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에 가설된 세계 최초의 종이로 만든 다리 '가볍고 튼튼해요?

 

 

세계 최초로 종이로 만든 다리가 강 위에 가설이 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프랑스 Gardon 강가에는 종이로 만든 다리가 설치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종이로 만든 다리를 만든 일본 출신의 건축가 '시게루 반'이 설계한 것으로 종이 재질 중 가장 튼튼한 카드 보드지로 만든 다리라고.

 

일부에서는 과연 아무리 종이 재질 중 튼튼하다고 알려졌지만  이 다리가 과연 사람들의 무게를 이겨낼까 하는 우려가 있지만 동시에 20명이 함께 다리 위에 있더라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다리를 설계한 시게루 반 씨는 고대 로마 시대의 다리를 모델로 삼아  카드 보드지로 제작을 하게 되었다며 카드 보드 지 역시 재활용 종이로 만든 것으로 앞으로 종이로 만든 집과 다리 등 재활용이 가능한 건축물을 계속 만들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